언젠가부터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유독 이상한 증상이 눈에 띄게 생겼어요.

다리부분에 가려움증이 생겨 고생스러웠습니다.

나중에 병원을 가니 피부건조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치료를 받긴 했지만 다시 똑같은 증상이 생기더라고요.

참 이상하죠! 피부과에서는 건조증에 확실한 약이 없다며 보습로션을 바르라고 하는데 일반 보습 로션은 크게 효과도 없어 고생을 많이 했어요.

병원에서 주는 약을 먹어도 가려움 느낌이 조금 줄어들뿐 낮지는 않더라고요. 시간이 흐르고 나면 다시 증상이 심해지더라고요.

어머니께서 아들이 걱정되시는지 아토피 및 가려움증에 좋은 다양한 보습로션을 알아봐주셨고

다행히도 그때 세라톱을 만났던 것이었죠!

세라톱 바디 밀크로션은 크림치고는 꽤 묽고 가벼운 제형인데

보습력이 좋기 때문에 다리에 전부 바르고 나면 꽤나 촉촉해지더라구요

마무리가 촉촉하니까 굉장히 기분 좋았어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 꾸준하게 다리에 발라보고 있어요.

사실 몇 번 만에 간지러움도 없어지고 피부가 정상을 찾았는데 정상이라고 사용을 중지하면

다시 가려움증이 생기고 계속적으로 사용을 하여야 피부가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하네요.

건조한 피부는 간지러운 부분을 긁고 나면 흰 가루가 막 떨어지거든요

전부 바르고 나면 오른쪽 사진에서 보다시피 계속해서 촉촉함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가려움증도 많이 완화됩니다.

3-4번만 바르면 확실히 가려움증이 줄어드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마 건조 피부나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지신 분들은 이해하실 겁니다.

간지러움을 참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말이죠.

진짜 경험해 보지 못하신 분들은 이해하기 힘들 겁니다.

저는 세라톱 바디 밀크로션을 보통 아침 저녁으로 바르고 있고 그래야 효과를 제대로 볼 것 같아서요.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 꾸준하게 애용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확실히 간지러움과 건조함이 줄어들어요. 너무 좋습니다